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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양군보건소, ‘취학 전 어린이 무료 눈 정밀검진’ 실시▲ 영양군보건소, 취학 전 어린이 무료 눈 정밀검진 실시 = 사진설명 (파이널24) 김수룡 기자 = 영양군(군수 오도창)보건소는 24일 취학 전 어린이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했다.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한 이번 검진은 의료 취약지역 어린이의 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지원하여 실명 및 시각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. 검진 대상자는 5~7세 어린이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시력검사, 자동굴절검사 등을 포함한 소아안과 전문의 정밀검진을 시행했다. 이번 검진 결과 눈 수술이나 안경 교정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어린이에게는 수술비 및 안경비를 지원하고, 약시 등으로 가림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에게는 가림 패치를 지원해 주는 등 추후 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. 장여진 보건소장은 “어린이들은 시력에 문제가 있어도 잘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건강한 시력 발달을 위한 검진이 중요하다”라며 “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아이들의 소중한 시력을 지켜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라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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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양군 취학 전 어린이, 이동 안과 정밀검진 실시(파이널24) 이재덕 기자 = 영양군(군수 오도창)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하여 10월 6일~7일 이틀간 취학 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눈 질환의 조기 발견 및 시각장애 예방을 위해 영양군보건소에서 안과 정밀검진을 실시했다. 이번 검진은 만3세~6세 어린이 200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, 자동굴절검사, 입체시 검사, 안저촬영검사 등 소아안과 전문의 정밀검진으로 상급종합병원에 준하는 안 검진으로 이루어졌다. 영양군보건소는 안 검진을 통해 이상소견이 있는 시력이상 아동을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의뢰해 가림패치 및 개인 시술비 지원 등을 적극 주선하여 어린이 시각장애를 예방하도록 앞장설 예정이다. 김○○어린이 학부모는 “아이가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여 시력이 저하되었을까봐 걱정했는데 이번 기회에 보건소에서 안과 정밀검진을 받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”라고 말했다. 오도창 영양군수는“안과가 없는 의료취약지역이지만 다방면의 노력을 통해 아이들의 시력장애를 예방하고 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교육에 힘쓰겠다.”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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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양시 보건소, ‘영유아 눈 건강 상담실’운영[파이널24]광양시보건소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연계해 취학 전 아동 실명 예방사업으로 ‘영유아 눈 건강 상담실’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12월 말까지 운영한다. ‘영유아 눈 건강 상담실’은 취학 전 아동의 눈 질환 조기발견·치료·장애 예방 및 영유아 눈 건강관리에 대한 부모의 인식 개선과 영유아 눈 건강 궁금증을 소아안과 전문의 의료상담을 통해 신속 정확하게 풀어 준다. 참여를 원하는 부모는 아이사랑 접속→상담실→육아상담→영유아 눈 건강 상담을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아이사랑 대표 전화로 영유아 눈 건강(2번)을 선택해 예약 후 상담을 받으면 된다. 취학 전 아동 실명 예방사업은 아동의 실명 예방과 눈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며, 시력이 완성되는 시기가 만 7~8세로 알고 있는 보호자가 많지 않아 자녀 눈 건강 조기 검진에 대한 보호자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다. 약시는 만 4세 전에 치료하면 완치율이 95%, 만 8세를 넘기면 완치율이 23%로 감소하므로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며 스마트폰, 컴퓨터 사용 증가 등의 원인으로 아동(0~9세)의 굴절 및 조절 장애환자 수가 전년도에 비해 증가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어 영유아 시기 눈 건강에 대한 예방관리가 필요하다. 백현숙 건강증진과장은 “눈은 소아기에 모든 기능이 완성되기 때문에, 이때의 눈이 평생의 눈 건강을 좌우한다”며, “어린이들은 스스로 관리하기가 어렵고 치료 시기를 놓치면 평생의 시력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부모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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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백시, 취학 전 아동 시력 검진[파이널24]태백시 보건소는 취학 전 아동(만2세~6세)을 대상으로 내달 8일부터 18일까지 시력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. 이번 사업은 취학 전 어린이의 정상 시각 발달 확인과 눈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것으로, 약시 어린이에게는 적기치료 기회 제공하여 치료 순응률을 향상할 계획이다. 앞서, 시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통해 취학 전 아동 시력검진사업 참여 신청을 접수했다. 이를 통해 18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446명이 시력검진을 신청했다. 한국실명예방재단의 협조로 소아안과 전문의가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정밀 검진하며, 각 시설에서는 일정에 따라 분산 방문하게 된다.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동 진료실 내 대기자 간 거리두기 등 동선 관리와 체온 측정, 손 소독,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. 보건소 관계자는 “결과 자료를 분석해 약시 등 시력 이상 어린이는 추후 관리하고, 저시력 어린이는 시각 재활을 지원할 계획”이라고 밝혔다.